설연휴기간 중 전국 464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비상진료를 실시한다.
보건복지가족부(장관 전재희)는 오는 2월 13일부터 15일 설 연휴동안, 전국 464개 응급의료기관의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당직의료기관 4,076개소 당번약국 6,387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중앙응급의료센터에 ‘중앙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각 시·도 및 시·군·구에 자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설치해 비상진료에 차질 없이 이루어지게 할 계획이다.
전국 각 보건소와 12개 1339응급의료정보센터, 129보건복지콜센터를 통해 24시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실시간으로 국민들에게 안내한다.
보건복지가족부(www.mw.go.kr)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당직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보건복지가족부 유영학 차관은 설 연휴 비상진료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오는 12일에 서울대학교병원 및 1339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를 방문할 예정이다.
[1339 응급의료정보센터 현황(전국 12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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