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원료한약재 입고, 보관관리 등 GMP 점검이 한층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여표)은 지난달 28일 제9회 한약발전토론마당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0년도 한약제제 GMP 평가포인트’를 발표했다.
올해 GMP 평가의 중점 사항은 ▲기원, 원산지 등을 관리하기 위한 감별기준과 평가방법 ▲절단한약과 원형한약의 입고기준 ▲샘플링방법 과 관리단위 부여기준 ▲원료한약을 장기보관하는 경우의 재검사 기준 ▲보관용 검체의 보관조건, 보관기간, 원형한약과 절단한약으로 구분·보관 여부 등이다.
이날 토론에서 고품질 한약제제 생산을 위해 ‘표준한약(가칭) 제조·판매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으며, 한의원 한약제형 다양화를 위해서 고품질 한약제제의 공급이 필수적이고 GMP 평가기준에 따른 제조·품질관리를 철저히 이행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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