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병원장 문정일)이 지난 22일 본관 회의실에서 2010년도 임상의사 QI코디네이터 교육 과정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각 임상과의 조교수이상 임상의사를 대상으로 총 25명의 교수들이 참석해 8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QI위원장인 박해관 진료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시작된 이번 교육은 문정일 병원장이 첫 강의를 통해 ‘성공적인 QI활동을 위한 팀 빌딩’이라는 주제로 QI활동에 있어서의 임상의사들의 필요성(역할)에 대해 역설했다.
이어 한국의료QA학회 총괄총무이사 분당차병원 신현수 교수(기획실장)가 ‘최근 의료환경과 QI활동의 의사 역할’에 대한 강의를 진행해 수강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한국생산성본부 전임전문위원인 강문정위원이 ‘QI활동을 위한 방법론’에 대한 강의가 4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이어 교육에 참여한 임상의사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수여식을 마지막으로 교육이 끝났다.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앞으로 QI활동을 좀 더 효과적, 체계적,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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