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혜란)이 지난 16~17일 청포대 일송문화관에서 ‘2010년 행정부문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행정부문 각 부서별 2009년 추진실적을 점검하고 2010년 발전계획도 수립을 위해 마련한 것.
또 3월 6일 개최될 ‘Mighty Hallym Initiative 2012-2015 Vision 선포식’과 연계한 부문별 비전을 수립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는 윤대원 이사장, 임수택 본부장을 비롯해 관계자 총 80여명이 참석했다.
워크숍 1일차에는 총무, 원무 관리, 경리, 심사, IS, QI, 전기, 기관 등 총 9개 부문의 2009년 추진실적 발표에 이어 각 부문별 발전계획 및 비전 수립을 위한 토론이 이어졌다. 2일차에는 2010년 부문별 발전계획 발표 및 2009년 추진실적 우수부문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
임수택 본부장은 강평을 통해 “각 부분별로 효율적인 발전계획을 제시했으며 의료원이 나가야 할 방향과 부합된다”며 “병원에서의 행정부문은 cost center이므로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speedy한 업무처리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최우수상은 질향상 및 환자안전부문에 대한 구체적 실적을 발표한 QI실, 우수상은 총무팀, 전기실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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