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원장 이응수)이 지난 12일 이 병원 대강당에서 병원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QI(Quality Improvement)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34개팀이 참가해 구연발표에 선정된 9개팀이 경진대회를 가졌으며, 대상에는 ‘BSC경영기법 도입을 통한 (노발리스방사선수술센터) 업무의 효율성 증대’를 주제로 한 SMART팀(팀장 신경외과 손문준 교수)이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입원환아의 효과적인 피부간호를 통한 감염관리’를 주제로 한 신생아중환자실팀이 선정됐다.
백수경 부이사장은 “QI는 Qualityimprovement를 넘어선 Quality Innovation을 달성해야 한다”며 “일산백병원은 이런 혁신을 통해 계속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원로 의료원장은 “QI는 최고를 향한 정신(Best)과 자신감(Confidence)을 갖출 때 비로소 빛을 발한다”며 “바쁜 병원업무에도 불구하고 병원발전을 위한QI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참가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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