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경기요양병원이 지난 12일 회의실에서 송영식 병원장 직무대리, 장세호 지회장을 비롯한 사측 간부와 노동조합 상무집행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첫 노사 상견례 자리가 마련됐다.
장세호 지회장은 “공단과의 통합과 신축 병원 이전으로 인한 병원환경의 변화 등 병원이 중요한 시기에 있으므로 노사가 합심해 협력할 것”을 부탁했다.
이어 송영식 병원장 직무대리는 “병원 신축에 따른 전 직원이 협력하여 애써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경기요양병원과 경기지회가 노사상생을 통해 의료원 산하에서 제일가는 병원으로 성장해 최고의 한 해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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