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은 정통 일본식 카레 레스토랑 ‘코코이찌방야’ 5호점을 최근 대학로에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코코이찌방야 대학로점’은 문화와 예술의 거리인 대학로의 젊은 열기와 정취를 느끼며 여유롭게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홀의 테이블 간격을 넉넉하게 배치했고, 야외테라스석 등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이색적인 카레 레스토랑의 면모를 갖추고 있다.
‘코코이찌방야’는 일본카레업계 1위 하우스 식품의 특제 카레를 원료로 코코이찌방야만의 기술로 제조한 진한 카레 맛을즐길 수 있을 뿐만아니라 매운 맛과토핑을 기호에 따라 자유자재로 자신의 입맛에 꼭 맞춘 특별한 요리를 먹고 싶은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농심의 ‘코코이찌방야’는 2년 만에 강남점과 종로점, 보라매점, 타임스퀘어점 4개 매장의 총 누적 방문고객수가 약 52만명에 이른다.
농심 카레레스토랑 추진팀 김성환 팀장은 "코코이찌방야 대학로점 오픈을 필두로 올해 서울, 수도권을 중심으로 직영점 오픈을 추진하면서 연내에 가맹점을 5개 오픈하는 목표로 인력과 시스템을 확충할 계획이다." "대학로점은 그 동안 축적된 농심의 외식사업 역량을 가맹점 사업으로 발전시켜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농심은 ‘코코이찌방야 대학로점’의 오픈을 기념하며 해당 지점을 방문하는 선착순 3,000명의 고객에게 코코이찌방야 기념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한편 농심은 외식사업의 추진을 위해 지난 2007년 9월 일본 유수의 식품기업 ‘하우스식품’ 과 일본 내 카레 전문 외식기업 ‘이찌방야’와 손잡고 ‘한국카레하우스㈜’를 설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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