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대표이사 어진)은 2009년 경영성과에 대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자사 주식 109,222주(약 7억 7천만원)를 특별 성과급으로 지급한다고 4일 발표했다.
안국약품은 지난해 주력 품목들의 매출 신장과 ‘테오브로민’ 성분 기침억제제 신제품인 ‘애니코프’의 성공적 발매로 지속 성장을 실현할 것으로 예상된다.
성과급은 1월 급여일에 개인별 기본급의 100%를 자사 주식으로 일괄 지급되며, 일부 차액은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회사는 "2009년 전 임직원의 노력과 열정이 빚어낸 값진 경영성과인 만큼 자사주 지급을 통해 애사심을 높이고, 2010년에도 지속 성장을 이루어 가자는 취지로 특별 성과급을 지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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