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지난 23일 부평구청과 치매관리센터 위탁운영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 센터는 부평구 보건소 4층에 마련되고, 2010년 1월 개소될 예정이다.
이 센터에서는 치매의 예방에서부터 조기발견, 치료까지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치매예방교육과 치매조기검진, 치매 치료비지원, 치매환자 사례관리 등 각종 사업을 진행한다.
또 치매는 조기검진이 최선의 예방인 만큼 숨어있는 치매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하는 예방사업에도 힘쓴다는 계획이다
인천성모병원은 “치매관리센터 운영을 통해 질병예방에 힘쓰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병원으로 발돋움 할 예정이다”며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치매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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