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순천병원이 10일 고객감동을 위한 아침방송 신입 DJ 오디션을 해 눈길을 모았다.
기존 아침방송 DJ를 보강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오디션에는 다양한 직종의 직원 8명이 신청해 각축을 벌였다.
재활의학과 과장, 병원 유일의 남자간호사, 순천병원 노총각 1호 정태환 방사선사 등 오디션에 참여한 직원들은 본인만의 특색있는 아침방송을 준비해 오디션에 임했다.
오디션에서 1위를 차지한 재활의학과 유청호 과장은“이런 이벤트에 참여하게 돼 재미있었고, 앞으로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따뜻한 방송을 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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