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공협회(회장 이건승)가 11일 이사회, 12일 학술대회 및 임시총회를 전북대 병원 세미나실과 이 대학에서 잇따라 개최하고 현안에 대한 논의와 함께 학술을 발표했다.
대한의공협회는 11일 이사회와 12일 임시총회에서 국회에 계류 중인 의공기사국가자격증에 대한 협회차원에서 대처와 의료기관 평가 대상이 되는 장비관리 문제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임시총회에서 전국지회장과 이사들은 의공기사국가자격증이 국회에서 계류 중인 문제에 적극 대처하는 방향으로 최근 정부가 입법예고한 법안에 규제위원회가 제동을 거는 부분을 해소할 방안 등을 중점 조율했다.
또 의료기관 평가대상으로 추가된 멸균기에 대한 관리 문제 등을 논의하고 이를 정부에 건의하는 한편 멸균기가 왜 평가항목이 되는지, 멸균기제조업체와 유착관계 등 조사와 함께 개선방향을 제시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