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제약(대표이사:이우영)은 아토피성 피부용 전문보습 제품 아토베리어 '주부 체험단 1기' 발족식을 갖고 11월 말까지 홍보 활동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아토베리어 주부 체험단’ 30명은 ‘아토베리어’ 제품에 대한 교육을 받고 4주간 고객의 입장에서 제품을 체험한 소감과 의견 등을 개인 블로그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지난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체험단 모집에는 2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였다
이들은 제품에 대한 온라인 홍보와 입소문 마케터로서의 역할뿐만 아니라 제품 사용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회사와 정기적인 간담회를 통해 적극 교환하는 등 프로슈머로서의 역할도 함께 맡는다.
회사측은 문제점이나 서비스 개선 아이디어를 제품 개선에 반영키로 했다.
태평양제약 관계자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체험단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비자와 아토베리어 사이에 보다 넓은 소통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한편 작년 9월 출시한 아토베리어는 아토피성 피부용 전문 보습 화장품으로서 아모레퍼시픽과 태평양제약 공동개발한 병의원전용 화장품이다. '더마온' 기술로 기존 보습제 대비 5배의 세라마이드가 함유돼 보다 신속하게 수분 손실을 차단하고 손상된 피부 장벽의 자생력을 강화해 건강한 피부로 가꾸어 준다
특히, 아토베리어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주관 하에 아토피 피부를 대상으로 진행한 아토베리어 크림 임상결과 자원자의 69%는 피부가 호전 되었을 만큼 아토피 피부염 증상완화에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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