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앙병원(병원장 이규성,사진 오른쪽) 관절전문센터 수술팀이 오는 4일 오전 9시 인공무릎관절 수술의 세계적 권위자인 샤프 교수(Dr. Hanns-Peter Scharf,사진 왼쪽)와 공동수술을 진행한다.
이번 수술은 대전중앙병원 초빙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대전중앙병원 이규성 병원장과 변병남 정형외과장이 인공무릎관절 수술을 공동 집도하며, 샤프 교수가 기술 자문을 하게 된다.
현재 독일 맨하임 대학병원에 재직 중인 샤프 교수는 인공무릎관절 수술의 세계적권위자로 공동 수술을 통해 선진 인공무릎관절 수술 기술을 전수할 예정이다.
특히 첨단 컴퓨터내비게이션 수술 장비 이용을 통한 수술 절개 부위의 최소화와 최적의 수술 위치를 계산하는 풍부한 임상 경험을 공유할 계획이다.
이규성 병원장은 “이번 공동수술을 통해 대전중앙병원 관절전문센터 인공관절수술 기술을 한 단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절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대전지역 최고의 관절전문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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