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라이프사이언스 사업부문이 독자개발한 우울증 치료제(SKL10406)가 최근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으로부터 임상시험 승인(IND)을 받아 미국에서 임상시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SK㈜ 관계자는 “SKL10406은 동물실험에서 경쟁력 있는 약효가 입증되었으며 기존 치료제와 달리 장기 처방 시 나타날 수 있는 체중 증가와 성기능 장애 등의 부작용이 관찰되지 않았다”며 “SKL10406은 난치성을 포함한 우울증, 광범위한 통증 및 불안증 등 다양한 질환에 대한 약효를 갖고 있어 시장 가치가 상당히 클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SKL10406은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 보건의료연구개발사업의 지원과제로 선정된바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