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직업성폐질환연구소가 지난달 24일부터 25일까지 천안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진폐 요양 및 정밀(건강)진단 질 관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33개 진폐 요양 및 정밀진단기관에서 전문분야별(행정, 임상병리, 폐기능, 흉부 방사선, 진료비심사) 담당자 총 180여 명이 참석해 최신 의료정보 습득을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직업성폐질환연구소 이원정 선임연구원의‘2009년도 진폐요양 및 정밀진단기관 실태조사 결과’, 직업성폐질환연구소 추상덕 연구원의 자체연구과제 수행 중 얻은 자료를 분석해‘흉부 CT촬영에서 선량이 화질에 미치는 영향’이 발표됐다.
또 행정 분야는 진폐 요양기준 및 제도 개선과 진료비 심사 사례, 임상병리검사 분야는 결핵 및 내외부 정도관리의 내용으로 마련됐다.
산재의료원 관계자는“이번 워크숍을 통해 향후 진행될 진폐 요양 관련 정책방향 제시와 전문분야별 질 관리 향상 및 진폐 요양 의료기관의 질적 개선과 관련 종사자들의 업무능력향상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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