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구로병원(원장 변관수)이 지난 21일 유경재단 의료비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갖고, 이인한 환자에게 치료비 600여 만원을 지원했다.
이 환자는 지난 9월 심근경색증 발병으로 고대구로병원에서 스텐스삽입술을 받고 퇴원했지만 10월 재발돼 응급수술을 받은 후 입원치료를 받았다.
특히 가족과 함께 희망을 갖고 살아가던 중 심근경색이 발병해 치료비가 부담이 되는 상황이었다.
이인한 환자는 “치료비로 경제적 부담이 많이 줄었다. 가족과 함께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감사와 고마움을 표현했다.
변관수 원장은 “앞으로 치료 잘 받고 건강해지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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