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방부, 국방기술품질원 등 군의약품 담당관일행이 신풍제약(안산시 단원구 목내동 소재)공장견학을 위해 방문했다.
국방부, 방위사업청, 국군의무사령관, 육군군수사령부, 종합보급창 16명과 국방기술 품질원4명 등 총20명이다.
이날 군의약품 담당관들은 군에 보급되는 의약품에 대한 제조공정과 의약품 시험시설, 시험기록서, 의약품의 유통절차를 확인하는 등 민수용의약품과 군수용의약품에 대한 동일성을 확인 했다.
이번 견학은 양질의 우수의약품 공급에 대해 제조업체를 방문, 의약품 생산공정 전반을 확인하고 상호 협력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신풍제약은 KGMP규정에 적합한 기계·생산설비를 갖춘 작업장에서 온도·습도조절을 컴퓨터로 자동제어기능, 오토 컨트롤시스템으로 품질이 우수한 완제품생산을 생산하고 있다.
전 제형 생산 공정이 자동화로 생산하는 현장을 견학한 한 담당관은 “원료, 합성공정, 최종포장공정에 이르기까지 자동화 시설을 도입해 완제품 생산 시 작업장내 오염방지와 작업효율의 극대화를 통해 선진시설로 제조하는 신풍제약의 의약품에 대해 신뢰성을 갖게됐다”며 만족해 했다.
신풍제약 김병화 대표는 “향후 일관된 기술개발 우선이란 기업 이념을 근간으로 원료합성에 대한 기술개발과 수출 다변화를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며 “지속적인 R&D을 통한 자체 원료합성의 기반을 토대로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하여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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