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정형외과 최인호교수가 10월 17일 대한정형외과학회의 이사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1년.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지난 10월15부터 17일까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정형외과 추계학술대회에서 조태준, 최인호교수 팀이 희귀질환인 CPT 의 발병 기전을 규명해 치료 방법 개발에 전기를 마련한 공로(논문: Biologic characteristics of fibrous hamartoma from congenital pseudarthrosis of the tibia associated with neurofibromatosis type I)로 기초부문 학술본상을 수상 했다고 전했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발표된 모든 정형외과 논문 중에서 가장 우수한 논문을 기초와 임상 부문 각각 1편씩 선정해 시상한다.
한편, 전국의 모든 정형외과 전공의들의(1년차 제외) 실력을 평가하는 연례 전공의 평가시험에서 서울대병원의 전공의들 (4년차 나영곤, 3년차 김경환, 2년차 장우영)이 모두 수석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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