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원장 정세윤)은 20일 오후 3시, 강당에서 2009년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경진대회는 ‘의료의 질 향상’이라는 주제로 병원 전체가 한 해 동안 진행해온 연구와 활동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총 11개 팀이 출전해 정세윤 병원장 등 10명의 평가위원이 모인 가운데 구연발표를 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처방성 진료재료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출고 시스템 개선’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한 팽이머리팀은 11월 본부에서 열릴 예정인 ‘2009년 한국산재의료원 QI 경진대회’ 병원 대표로 참가할 자격을 얻었다.
그 외에 ‘감염관리에 따른 올바른 의료기구 소독 지침서 제작 및 적용’을 발표한 감염지킴이 팀과 ‘침상 환자운동에 대한 재활간병 프로그램’을 발표한 물리치료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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