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정신보건센터가 오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인천시 정신보건기관 송년 예술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인천지역 정신장애인 및 가족, 정신보건기관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2009년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은 물론 함께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특히 정신장애인들의 숨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경연대회, 작품전시회, 우수 자원봉사자 및 지역사회 적응을 잘하고 있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표창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인천시 정신건강 홍보대사인 이혁재씨가 참여해 송년제를 축하하면서 정신건강에 대한 소중함을 알리는 미니강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송년 예술제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자신감 고취 효과는 물론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역주민들의 정신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해소해 사회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 뉴스클리핑은 BKT뉴스{www.bktimes.net}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