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철)이 3년 연속 대학생들이 뽑은 최고의 대학병원에 선정됐다.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21주년을 맞아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등 총 20개 대학 1,707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9월1일부터 15일까지 온 ․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 ․ 상품선호도 조사’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이번 조사결과 세브란스병원은 의료경쟁력에서 23.5%, 고객만족도 22.8%로 각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선호도를 나타냈다.
다음으로 서울대병원이 의료경쟁력 22.2%, 고객만족도 13.6%로 2위, 서울아산병원이 13.8%, 12.9%로 3위, 삼성서울병원은 10.5%, 12.6%로 4위, 서울성모병원이 8.8%,9.3%로 5위를 기록했다.
이철 병원장은“앞으로도 의료경쟁력 및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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