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 프리미엄 초콜릿 ‘엑스트라 다크’가 허쉬 코리아(대표 김찬)에 의해 국내에 출시됐다.
30일 허쉬 사는 산화 방지 효과 (ORAC: Oxygen Radical Absorbance Capacity)가 블루베리 0.75컵, 와인 1.5잔 혹은 녹차 3.5잔보다 우수한 엑스트라 다크(4조각(40g))가 국내에서 시판됐다고 밝혔다.
허쉬 사가 밝힌 데이빗 캐츠 예일대 메디컬 디렉터의 혈관내피기능실험 결과에 따르면, 허쉬 엑스트라 다크는 혈관팽창과 고혈압에 단기 증상 개선 효과를 나타내며 대조군으로 사용된 콩 당백질과 항산화 비타민보다 우수한 효과를 보였다.
체내에서 일어나는 산화 작용은 활성산소 생성을 촉진시켜 DNA를 파괴한다. 이로 인해 노화뿐 아니라 암, 동맥경화, 백내장 등 무려 50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
허쉬 사는 엑스트라 다크는 과일, 와인, 차 등에서 발견되는 천연 산화방지성분을 함유, 이 같은 작용을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했다.
허쉬 사는 이번 연구는 특정 브랜드의 완제품 ‘초콜릿’을 대상으로 했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그 동안 ‘카카오’의 효능에 대한 다양한 연구들이 진행돼왔다고 덧붙였다.
엑스트라 다크는 카카오 함량 60%의 천연 프리미엄 초콜릿으로, ‘굿니스(Goodness)’ 라인의 하나다.
굿니스이란 초콜릿의 풍부한 맛과 건강상의 혜택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고안된 허쉬의 프리미엄 초콜릿 라인이다.
허쉬 사는 지난달 ‘항산화 밀크 초콜릿’과 ‘코코아빈 초콜릿’을 출시하면서, 기존의 ‘엑스트라 다크’ ‘허쉬 스틱’을 업그레이드시켜 굿니스 라인을 확대한 바 있다.
허쉬 코리아 역시 웰빙을 중시하는 국내 소비 트랜드를 고려해 굿니스 라인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엑스트라 다크에는 오리지널, 민트맛, 커피맛의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한 팩(144g)에 4천원. 한 조각(10 g)씩 개별 포장돼 칼로리 조절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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