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차 한일비뇨기과학술대회(대회장 서울대병원 비뇨기과 최 황교수)가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서울대병원 임상의학연구소 강당과 어린이병원 제1, 제2 임상강의실에서 한일 양국에서 1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일비뇨기과학회 주최로 성ㅎ개최됐다.
이번 학술대회에선 비뇨기과학 세부 분야들 중에서 종양, 소아, 복강경 및 내비뇨수술, 배뇨 관련 주제의 연제 60편이 발표됐다.
또 최근 주목받는 최소침습수술의 현재와 미래 그리고 근치적전립선적출술 중 신경보존법 등에 관한 최신 특강과 심포지엄이 개최됐다.
최 황교수는 “1984년 일본 고베에서 처음 열린 이후 4반세기가 흘렀으며, 양국간 비뇨기과학 분야의 학술 교류뿐만 아니라 문화적 교류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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