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사내 사회공헌단 ‘둥지은행’ 이 외국인 노동자, 다문화가정 등 이웃과 나눔의 사랑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좌) 농심 손욱회장, (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 회장)
㈜농심(회장: 손 욱)은 17일, 사내 사회공헌단인 ‘둥지은행’ 출범 후 첫 활동으로 ‘후루룩국수 천사기부’ 전달식을 농심 본사 도연관 앞 새싹공원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 회장과 농심 손욱 회장, 운영총괄 조선형 부사장 등이 참석해 올 3월 농심 ‘둥지은행’이 발족 후 6개월간 모금된 분량 일부인 ‘후루룩 국수’ 48,000개(2,000박스)를 한국사회복지협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후루룩국수’는 서울, 경기와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의 지역 아동센터와 다문화가정, 저소득 가정에 배분해 지원될 예정이다.
농심측은 임직원들의 봉사활동 시간, 매출액 등에 비례해 모금된 기부대상 제품인 ‘후루룩 국수’ 천사(1000분의 4)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면서, 올해를 시작으로 기부활동을 확대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손 욱 회장은 "농심 ‘둥지은행’은 천사 기부라는 컨셉으로 따뜻한 둥지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기획돼, 농심이 받은 사랑을 고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답코자 실시케 됐다"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책임있는 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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