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오는 4일 오전 10시 공사 지하 1층 TIC에서 대학생 온라인 관광기자단 ‘트래블리더’발대식을 갖는다.
트래블리더는 대한민국 구석구석을 열정과 호기심으로 누비며 숨겨진 여행이야기를 전파하게 되며, 한국관광공사 관광정보사이트 모니터링 온라인 서포터즈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지난 한달간 진행된 트래블리더 모집에는 약 400명의 대학생들이 지원했으며, 최종적으로 6개 권역별로 총100명의 대학생들이 선발돼 향후 5개월간 매달 선정된 ‘베스트 그곳’을 취재하게 된다. 한국관광공사는 매월 베스트 트래블리더를 선발, 인센티브 국내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트래블리더 발대식에서는 ‘트래블리더 1기’임명장 수여와 비전선포식을 갖는다. 행사 후에는 여행 작가의 여행기사 취재방법 강연과 트래블리더들의 취재 미션이 전달된다.
한국관광공사 김화숙 국내온라인팀장은 “트래블리더를 통해 젊은층을 대상으로 국내관광에 대한 인식을 우호적으로 개선하고 대학생의 잠재된 참여가치를 국내관광 성장 동력으로 활용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트래블리더가 취재한 기사는 한국관광공사 트래블아이 홈페이지(http://traveli.visitkorea. or.kr) ‘D.I.Y 여행스토리’ 코너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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