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재의료원 인천중앙병원(원장 정세윤)은 지난 20일 오후 3/4분기 재활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스포츠손상재활의 원칙‘이라는 주제로 스포츠재활의학계의 권위자인 강서 솔병원 나영무원장을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다.
세미나에서 나영무 원장은 스포츠재활의 목표와 의미를 소개하면서 “맞춤형 재활치료를 통해 최대한 짧은 시간에 예전상태를 되찾는 것 뿐 아니라 장기적인 관점을 가지고 치료 부위의 재 손상을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신체적인 재활치료 뿐 아니라 심리적인 재활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정세윤 병원장을 비롯한 인천중앙병원 직원 및 관계자 약 50명이 참석해 임상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을 공유했다. 인천중앙병원 재활전문센터는 분기별로 재활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재활의학분야의 역량을 강화해 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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