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과대학 동창회(회장 최용석)가 12일 영남대병원 교육연구부를 방문해 42인치 최신형 슬립형 LED 벽걸이 TV를 전달했다.
병원측은 이 TV를 서관 12층 전공의 휴게실에 설치하기로 했다.
최 회장은 “마음의 고향인 모교와 모교병원에서 의술을 배우느라 노고가 많은 후배들 편의를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물품을 마련해 기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정환 전공의(내과 레지던트 3년, 영남대학교병원 총 의국장)는 “선배들이 주는 사랑을 잘 받들어 더욱 의학공부에 증진, 환우를 내 몸과 같이 돌보는데 모자람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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