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원장 김영진)이 2006년부터 위탁운영하고 있는 광주북구정신건강센터가 최근 새로 건립된 두암보건지소 3층에 새 둥지를 틀었다.
정신건강센터는 그동안 북구 오치동의 민간 건물을 임대해 사용해왔지만 북구청에서 사업비 약 28억원을 투입해 지상 3층에 대지면적 1,399㎡ 규모로 신축한 보건지소 건물의 3층으로 이전한 것.
또 이전과 함께 지역주민들에게 더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센터의 명칭을 기존의‘정신보건센터’에서‘정신건강센터’로 변경했다.
북구정신건강센터 정신건강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문의 : 062)267-5510. 홈페이지: www.gjw.or.kr/he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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