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병원 남정현(정신과) 원장이 지난 8일에 충청북도 제천시 청풍 리조트에서 개최된 ‘제4회 사회복지 전국대회’에서 유공 표창대상자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장은 남정현 원장이 서울특별시 성동구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으로 평소 지역사회복지협의체 활성화와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기 때문이다.
남정현 원장은 1975년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2회)하고, 일본 동경의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정신과 교수로 재직해 왔으며, 한양대병원 부원장(2003~2005년), 한양대의료원 기획실장(2005~2007년) 등을 역임했고, 현재 한양대병원 병원장을 맡고 있다.
대외활동으로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홍보이사(2000~2001년),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보험이사(2001~2002년)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사회정신의학회 부회장, 대한조울우울정신병학회 감사로 활동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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