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실명예방재단 신경환 회장(가천의대길병원 안이비인후센터 소장)이 지난 23일 파주 덕암초등학교에서 ‘초롱이 눈건강교실’ 발대식을 갖고, 방송인 김제동씨를 한국실명예방재단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초롱이 눈건강교실’은 전국의 초등학교와 노인복지관을 순회하면서 눈의 중요함과 눈외상의 예방, 눈병 정보 등 여러 가지 실명예방을 위해 한국실명예방재단에서 진행해 나갈 홍보사업이다.
1회 눈건강교실과 함께 발대식을 가진 파주 덕암초등학교에서는 홍보대사로 위촉된 김제동씨도 직접 참여해 눈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호응을 받았다.
또 약 10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저시력 체험교실을 열고, ‘LG디스플레이’에서 기증한 눈검진 차량을 이용해 무료검사도 진행했다.
한편 한국실명예방재단은 정기적으로 ‘다함께 밝게 보는 세상 만들기’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건강한 눈 관리와 저시력 재활의 중요성을 알려왔으며, 앞으로도 초롱이 눈건강교실을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실명예방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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