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함인석 교수가 한국연구재단 초대이사로 선임됐다.
한국연구재단(이사장 박찬모)은 기존의 한국과학재단, 국제과학기술협력재단, 한국학술진흥재단을 통합해 새로이 출범하는 것으로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전 분야의 연구개발을 관리할 전문기관이다. 올해 예산은 2조 6,000억원 규모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총 144명의 후보자를 추천받아 12명의 비상임이사를 선임했다. 함 교수는 대구/경북지역을 대표해 2년의 임기로 직제, 인사규정 등 재단운영과 관련된 중요사항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연구재단은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전 분야를 지원하는 우리나라 최대의 연구 관리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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