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원 50주년을 맞이하는 가톨릭의대 의정부성모병원(병원장 강성학)은 2006년 6월부터 실시한 외래진료 공간(본관 지하1층~지상 3층) 재배치 공사를 완료하고 내원환자상대로 진료에 나섰다.
이 병원 본관 재배치 공사는 병원을 내원하는 환자와 보호자가 증가함에 따라 외래진료공간의 확보가 불가피한데다 최고의 진료 수준과 쾌적한 진료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는 환자 불편 최소화 및 외래 진료의 연속성 고려해 단계적으로 추진됐으며 환자의 편의성과 진료의 효율성 극대화, 환자 대기공간 확장, 편의시설 확보 및 관련 임상과의 인근 배치와 센터화에 중점을 뒀다.
주된 공사 내용은 외래진료공간을기존 1,2층에서 3층까지 확장하고 외래진료실 수를 늘렸으며 공간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진료실 주 출입구를 슬라이딩 도어로 교체했다.
또 쾌적한 치유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환자 대기공간 확장과 LCD TV설치, 환자 접점부문 인테리어 공사, 외래환자용 화장실 확장 및 개보수, 편의시설의 신규 입점 과 이전 등 재배치했다.
강성학 병원장은 “환자들의 진료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 할 것이며 재배치 공사로 인한 불편을 감소해 주신 환자, 보호자 분들께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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