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제약기업 쉐링푸라우코리아(http://www.schering-plough.co.kr/)는 먹는 피임약 ‘머시론’을 주제로 한 제5회 머시론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서 남서울대팀의 ‘엄마의 선물’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최종 4개 작품을 시상하는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으며 국내 주요 공모전 중 하나로 자리잡은 머시론 대학생 광고 공모전은 약 3개월간 진행됐으며 지난 5월 25일 마감 후 총 1,500점 이상의 많은 작품이 접수되는 등 매년 대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대상의 영광을 차지한 ‘엄마의 선물’(남서울대 광고홍보학 유호상 외5명)은 성인이 된 딸이 안전하고 건강한 사랑을 하길 원하는 엄마의 마음이 담긴 작품이다. 이 작품은 건전하고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기반으로 하는 머시론의 기본 목표와 일치하며, 핑크마케팅을 접목한 제품의 비쥬얼을 강조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 참가해 대상을 차지한 유호상 학생은 “머시론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통해 피임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엄마가 머시론을 딸에게 성년의 날 선물로 준다는 점에서 다소 파격적일 수 있으나 반대로 피임이 우리 모두가 공유해야 할 중요한 과제임을 작품으로 표현 했다”고 밝혔다.
우수상은 ‘머시이론’(한국방송예술진흥원 광고창작 이승재 외 3명)이 차지했으며, 그 외 ‘아름다운 연인의 추억’(숙명여대 언론정보학 곽혜선 외2명)과 ‘오픈마인드’(호서전문대 시각디자인 부기만)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당선자들에게는 대상 3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장려상은 각각 5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증정했다.
심사는 학계 및 업계를 비롯한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2차에 걸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및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쉐링푸라우코리아의 선기선 과장은 "올해로 5회째 머시론 광고공모전을 진행해오면서 피임에 대한 학생들의 의식이 건전하고 적극적으로 변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고 말하며 “특히 올해는 기존보다 많은 작품들이 접수 됐을 뿐만 아니라 작품의 이색적인 아이디어와 완성도 높은 디자인까지 그 어느 해 보다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쉐링푸라우코리아는 ‘머시론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젊은 세대들에게 건전한 성과 피임 문화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머시론 대학생 광고 공모전’은 현재 5회째를 맞이하며 대학생 참여의 국내 대표 공모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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