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뇨장애요실금학회(회장 이정주 부산의대 비뇨기과 교수)가 ‘배뇨장애와 요실금’을 출간했다.
이 책은 6년 전에 발간한 초판의 내용을 업그레이드 한 것으로 배뇨장애와 요실금 영역에 관련된 분야의 기초와 임상에 있어 새로 발전된 모든 면이 기술되어 있다.
특히 교과서편찬위원회와 저자 56명이 초판과 다르게 ‘기초’와 ‘남녀노소’라는 큰 틀로 체계를 잡고 세부 목차를 구성했다.
초판의 제1부 ‘배뇨장애학’을 제2판에서는 크게 정상배뇨와 배뇨장애, 신경인성방광, 전립선질환과 하부요로증후군, 야간뇨, 소아 배뇨장애, 기타 배뇨장애 편으로 나누었다.
초판의 제2부 ‘여성비뇨기과학’은 제2판에서는 크게 여성 요실금, 골반장기탈출증과 요실금, 여성 하부요로질환, 비뇨생식기통증후군과 배뇨장애, 여성 성기능장애 편으로 나누어 기술됐다.
이정주 회장은 “제2판은 배뇨와 관련된 거의 모든 질환을 대상으로 다루었으며, 현재까지의 최신지견을 모두 섭렵해 배뇨장애에 대한 국내 최고의 권위 있는 교과서로 자리매김할 것이다”며 “아울러 배뇨장애와 요실금 영역에 관한 기초와 임상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총망라하고 있으므로 현재 배뇨장애와 요실금 영역을 연구하고 진료하는 모든 의사나 연구자에게 유용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국배판/604쪽/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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