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제약산업계에서 규모가 최대단체인만큼 그에 걸맞는 위상 갖추기에 전력 매진할 것으로 보인다.
이윤우 의수협 회장은 지난 27일 취임 후 첫 기자간담회를 열고 "의수협의 년간 예산이 100억여원에 이르고 회원사도 354개에 달한다"며 "그에 맞는 위상과 인식을 갖추는데 임기 내 매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윤우 회장은 취임후 제일 강조하고 싶은 일에 대해 질문을 받고 이와함께 "의약품 수출 진흥을 우선적인 과제로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올해 수출 목표를 16억 7000만 달러로 확정지었다고 알렸다.
이 회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제약산업이 큰 어려움에 봉착해 있다"며 "총체적 경제위기를 극복하는 최선책은 수출 전략적으로 과감한 구조조정으로 돌파구를 찾는 것뿐이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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