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격의료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국민건강보험제도안에 편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지식경제부 정상헌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지난 27일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 ‘2009 u-Health Global Summit’에서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정 정책관은 “의료법 개정을 통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하면서 원격의료서비스의 표준화 및 사업화를 통해 의료의 산업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는 약 300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자리를 가득 메워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고, 각 세션마다 적극적으로 Q&A에 참가하는 등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또 서울대병원 성상철 원장, Continua Health Alliance joseph L. Ternullo Vice President, 오라클 MD Mehdi Khaled Vice president 등 국내외 의료IT 전문가 약 15명의 전문가가 u-Health 정책, 기술 및 서비스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강연을 진행한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지식경제부, 한국홈네트워크산업협회가 주최하고 u-Health산업활성화포럼 및 한국IDG가 주관하며 보건복지가족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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