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 생명과학이 외부 전문가 영입으로 중견제약사에서 상위 제약사로 발돋움 하고 있다. 유능한 외부 인재를 지속적으로 영입해 업계 최고의 전문가 집단으로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우리들생명과학 이윤하 대표는 영업본부장에 한국 유나이티드제약 영업 이사를 역임한 권보혁 상무(사진/좌)를, 생산 본부장에 유유제약 개발부와 한국 릴리 생산, 품질보증 본부장을 지낸 양명환 상무(사진/우)를 각각 영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판매와 마케팅에서 현재 회사가 보유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시장 다변화에 맞춰 매출 확대와 직결시키고, 생산과 품질도 원가 효율성과 품질경쟁력을 확보해 글로벌 기준으로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해 수도약품에서 우리들생명과학으로 사명을 바꾼뒤 최근 로사벨정, 이다프릴정 등 고혈압치료제와 세틴잘액, 세틴잘정 등 항히스타민제 그리고 알츠하이머치료제인 뉴로콜린연질캡슐과 칼슘제인 에버칼정 등 제품포트폴리오를 확충하는 등 중장기 비전 달성을 위한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 관계자는 지속적인 외부 전문가 영입을 통해 장기적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국내외 시장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내부혁신을 계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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