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청이 관내소재 업계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윤영식)은 지남 15일 향남·반월 제약단지를 방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식약청은 관내 소재 42개 제약업체 공장장들과 토론에서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인범 과장은 최근의 식약청 조직개편과 업무분장 내용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석면 탈크 관련 의약품의 조속한 회수 노력을 당부했다.
향후 경인청은 담당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가 업체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는 섬김과 봉사의 행정서비스 실현을 통한 현장중시 행정구현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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