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자 직영병원으로서 선진화된 의료서비스의 표본을 제시하고, 병원의 경쟁력 제고를 통해 진료가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겠다“
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김광문 원장은 7일 임직원이 모인 월례조회에서 이같은 병원 경영방침을 발표했다.
김 원장은 진료 활성화 방안으로 우선 일산병원이 국내 최고의 의료수준을 갖춘 진료분야로 더욱 확대하고 다양한 전문분야를 적극적으로 발굴 및 지원해 일산병원만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또 향후에도 다양한 건강강좌 및 문화예술 행사, 대민 의료봉사 등을 적극 시행해 타 병원과 차별화 되는 지역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시민들에게 보다 사랑받는 병원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연계 강화도 추진키로 했다.
즉 모델병원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정책개발 등 공단의 주요사안에 적극 참여하고, 기획조정실,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등 관련부서와의 교류도 강화해 건강보험의 운영 및 시행이 통합적으로 운영돼 시너지효과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김광문 병원장은“일산병원이 아무리 좋은 시설과 환경을 갖추고 있더라도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일하는 직원들이 없다면 이룰 수 있는 것은 없다” 며 직원만족경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직원들의 근무의욕을 고취시키고 각종모임 활성화 및 신속한 고충처리 등을 통해 더욱 다양한 동기 부여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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