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의대길병원(병원장 이태훈)이 지난 28일 이 병원 응급의료센터 가천홀에서 ‘제7회 QI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전과 창의를 바탕으로 차별화한 의료서비스 제공과 효율적인 업무수행 및 의료의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총 24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구연부문은 중환자실계열의 ‘중환자실 중심 정맥 카테터 관련 혈류감염 감소를 위한 중재활동’을 비롯해 병원업무개선팀의 ‘외래 프로세스 개선활동’, 시설관리팀의 ‘원내 공용화장실 평의시설의 개선’ 등이 발표됐다.
또 16개팀이 참가한 포스터 부문은 여성센터 6층 병동의 ‘적정시간내 모유수유 시도와 유방울혈의 발생감소’, 사회사업실의 ‘자원봉사자실 관리 향상’ 등이 전시됐다.
구연 및 포스터 부문 대상으로는 ‘AMI 관리 TFT의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의 효율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한 의료의 질향상’과 ‘혈액배양 실명제 시스템 구축을 통한 오염율 감소’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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