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사장 조창수)은 후시딘의 새 광고 파마 편과 무플 편을 제작 방영중이다.
98.5%의 인지율을 자랑하는 후시딘은 1980년 발매된 이래 30여 년 동안 국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대한민국 대표상처약이자 활명수로 잘 알려진 부채표 동화약품의 대표브랜드이기도 하다.
이번 광고는 '파마 편'과 '무플 편' 두 편으로 제작해 각각 주부 및 젊은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일상생활속의 마음의 상처를 반전을 통해 15초라는 한정된 시간 내에 재미있게 표현했다.
‘파마 편’에서는 큰마음 먹고 비싼 파마를 했지만 무관심한 남편에게 외면 받은 주부의 상처를, ‘무플 편’에서는 오랜만에 여자친구 사진을 올리며 미니홈피를 새 단장 했지만 댓글이라고는 스팸메일밖에 없어 상심하는 네티즌의 상처를 각각 표현했다.
이번 광고에서 특이할만한 점은 기존에 '엄마와 아이', '상처가 나는 상황', '치료 장면' 등 기존 상처치료제가 해오던 틀에 박힌 콘셉트에서 벗어났다는 점이다.
소비자가 공감할 수 있는 언어를 통해 '물리적 상처'가 아닌 '심리적 상처'로 후시딘의 연결고리를 확장시켜, 상처치료제 시장에서 No.1 브랜드다운 광고캠페인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동화약품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처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상처치료제로서의 브랜드가치를 더욱 견고하게 함과 동시에 '상처엔 후시딘'이라는 키메시지를 더욱 강화시켜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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