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발의학회가 지난 26일 서울성모병원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초대회장에 김세주교수(고대구로병원 재활의학과), 이사장에 신정빈 교수(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재활의학과, 사진)를 각각 선출했다.
이번 창립 총회에서는 심포지엄과 실습 강좌가 함께 열려 학문적 이론과 함께 직접 술기를 익히는 기회가 마련됐다.
학회는 참석 회원들로부터 임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해 의료수준을 한단계 높이는 자리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정빈 초대이사장은 “그 동안 구심점 없이 난립하던 족부 질환 진료에 합의점을 찾아가고 학문적인 발전을 이루며 대국민 건강강좌를 비롯한 발 건강 관련 정보제공에 책임감을 가지고 학회 발전의 초석을 다지자”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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