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학교병원이 지난 21일 이 병원 별관 5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용정시 인민병원 연수단을 위한 환영식을 갖고 본격적인 연수를 시작했다.
이번에 방문한 연수단은 세 그룹으로 부서기를 비롯해 임상과장, 행정과장 등 6명은 7일간, 간호부장과 간호과장 2명은 3개월간, 정형외과 의사 1명은 아주대병원 연구의사로 1년간 연수하게 된다.
아주대병원과 인민병원은 지난 2006년 10월 ▲의료종사자의 교류 및 교육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진료협력체계 구축 및 병원 운영과 관련된 상호 협력체계 구축·유지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고, 11월 27일에는 인민병원장 일행이 아주대병원을 방문해 의료사업협력공동합의서를 상호 교환하기도 했다.
한편 오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소의영 병원장, 학술대회 발표 교수, 축구부 일행, 대우병원 관계자 등은 인민병원 초청으로 ‘개원 60주년 행사’ 참석차 방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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