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의료원(원장 하권익) 노사가 새 선진 노사문화를 제시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의료원은 올 한해를 ‘의료원 발전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올해 임금, 복지, 고용안정 등 노사협상을 상호 신뢰와 존중 속에서 자율교섭 형태로 전환하고 노사가 한마음이 되어 선진 병원 노사문화를 정착시키기로 했다.
중앙대의료원 하권익 의료원장과 이정남 노조지부장은 21일 중앙대병원 5층 회의실에서 “노사가 한마음이 돼 새 노사문화 정착을 위해 상호이해와 협조로 서로 윈윈하는 자율교섭형태의 노사관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대의료원의 이번 노사 공동선언은 노사가 상생하는 새로운 선진 노사문화를 재정립하는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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