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크 관련 의약품의 보험급여가 3일 이후 제조된 품목은 계속 유지된다.
제약협회는 회원사들에게 팩스 통신문을 보내 석면 함유 탈크관련 보험급여중지조치와 관련 올해 4월 3일(석면 불검출 기준 시행)이전에 제조된 품목에 한해 9일부터 보험급여중지하는 것이며 보험코드를 삭제한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따라서 4월 3일 이후 석면이 포함되지 않은 원료를 사용해 생산한 품목의 경우 보험급여는 유지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약제등재부)에 의해 4월 3일 이후 제조된 관련 제품에 대해 급여가 가능하고 또 현재 급여중임을 재차 확인된 사항이다.
단, 약국 및 요양기관에 대해서는 제조기록서 또는 제조번호 등으로 4월 3일 이후 제조한 것임을 요양기관에 소명해 처방이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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