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첫판을 만든 후 10년 만에‘수액요법의 실제’개정판이 발간됐다.
계명의대 전재규 명예교수(마취통증의학)가 김현철 교수(신장내과학)와 함께 펴낸 이 책은 수액의 종류와 방법, 체액의 분포 등에 관한 지식과 자료를 모았으며, 수액 균형의 기능과 균형의 파괴로 오는 이상과 치료에 대한 기본지식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술돼 있다.
전재규 교수는 “우리 몸의 60∼80%가 수분으로 구성돼 있는 만큼 수액의 균형이 깨지면 병이 생긴다”며“체액의 균형과 교정은 의술의 가장 기본이 되므로 의사뿐 아니라 수액을 취급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재규 명예교수는 동산병원 마취과장,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 대한마취과학회 및 대한통증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계명대 의대 명예교수와 대신대학교 석좌교수로 재임중이다.
김현철 교수는 계명대학교 의과대학장, 대한신장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중이다.
군자출판사/ 326p/ 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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