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임상시험사업단 신상구 단장(사진 / 서울의대)이 7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제37회 보건의날’ 행사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했다.
신 단장은 국내 최초의 임상약리학자로서 대학에 임상약리학을 도입해 학문적 토대를 마련했으며 전문의를 배출,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연구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수상을 하게 됐다.
신상구 교수 국민포장 수상 주요공적 사항
○ 국내 최초 임상약리학자로서 대학에 임상약리학 도입·학문적 토대 마련 및 전문의 배출
- 88년 국내 최초 서울대병원에 임상약리학실 설치
- 환자 진료시 임상약리학적 지원·대한임상약리학회 설립
○ 유수 학회지 논문발표 및 국제교류 선도
- 미국임상약리학회지 등에 매년 2~3편의 논문발표(국외논문 총 33편)
- 보건복지부 약물유전체연구사업단 단장 역임(2003.7)
- 미국임상약리학회 약·동·대사 분과위원
- 대한임상약리학회 학술이사(1992~현재)·회장(2005~현재)등 역임
○ 국내최초 임상시험센터 설립·신약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토대 마련
- 국내최초 서울대병원에 임상시험센터설립(1995)
- 동 센터에서 국내최초 신약인 SK케미컬의 선플라주 개발
○ 임상연구를 위한 정책적 기여로 IRB·GCP 등 임상연구에 선진적 정책 도입
- KGCP(Korea Good Clinical Practices)규정개정(1995)서울대병원 IRB설립(1996)
- 2005. 4월 국가생명윤리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연구윤리에 기여
○ 약물유전체연구사업단장으로 국내 최초 보건복지부지정 사업단 출범
- 보건복지부 지정 약물유전체연구사업단 설립 및 단장 역임(2003)
- 184개 유전자에 대한 연구수행 동
○ 국가임상시험사업단장으로 선진국형 임상시험 인프라 구축·세계적인 임상연구 허브로 도약
- 국가임상시험사업단 단장(2008. 12~)을 맡아 국가의 차세대 성장동력인 BT산업·신약개발 임상연구 기반 조성
-2009년까지 14개 지역임상시험센터 선정 등 임상연구 토대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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