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이 지난해 10월 ‘콜레라 등 69종의 법정전염병 질병코드’를 최종 확정하고 정확한 질병코드 기재를 위한 홍보 리플렛을 배포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 송재성)는 법정전염병 질병코드 기재원칙과 신고요령과 세부내역에 대한 안내 리플렛을 제작, 법정전염병 청구실적이 있는 의료기관에 배포, 자료의 접근성을 쉽게 하고, 올바른 청구 등에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의협·병협 등 의학단체에도 배포, 법정전염병에 대한 이해를 높여 정확한 질병코드가 기재 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올해 상반기 중 제작예정인 ‘청구방법 세부작성요령’도 법정전염병 질병코드를 별지로 수록할 것이며,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 코딩지침서 내용을 추가한 ‘진료과목별 맞춤식 질병코드집’을 추가 제작해 질병코드 기재 오류율이 높은 의료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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