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약제 결정·조정신청을 인터넷으로 할 수 있게 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송재성)은 1일부터 약제 결정·조정신청을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도록 업무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신청자는 인터넷을 통해 심평원의 사이트를 접속한 뒤 신청하려는 자료를 파일로 보낸 후 처리과정과 결과를 웹사이트에서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요양기관의 경우 인터넷 결정(조정)을 신청하려면 심평원 홈페이지 회원가입을 한 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발급한 공인인증서를 발급 받아야 한다.
제약업체는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 발급에 필요한 서류(신청서 화면출력), 사업자등록증 사본, 법인인감증명서 원본을 각각 구비, 심평원 경영정보부에 제출하면 법인(사업자)용 공인인증서를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 민원을 접수하려면 심평원을 방문하거나 우편접수와 서면자료 제출에 따르는 불편이 뒤따랐다.
인터넷으로 약제 결정·조정신청을 하려면 심평원 홈페이지(www.hira.or.kr/요양기관서비스/신청·접수/행위·치료재료·약제결정신청/약제/인터넷 접수·조회)코너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9시부터 24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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