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부터 의료기기 허가내용중 효능·효과 등 사용목적이 전면, 공개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14일부터 의료기기의 허가내용중 사용목적 (효능·효과) 등을 식약청 홈페이지와 K!FDA 의료기기민원시스템의 공개, 소비자가 구입할 제품의 용도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그동안 업계의 정보보호 등을 감안해 홈페이지를 통해 허가내용 중 허가번호, 허가일자, 제품명 등만 공개해 왔다.
식약청관계자는 일반소비자가 구매하면서 가장 궁금해 여겼던 허가 제품인지, 허가된 사용목적이 무엇인지 등을 인터넷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무허가제품 구매, 거짓?과대광고 등으로 인한 소비자피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이번에 공개되는 자료는 의료기기 판매업체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의료보험 등재 신청 시 대신할 수 있다.
이와함께 의료기기 수입업체가 수입제품 통관 시 의료기기산업협회 등 수입요건 확인기관에 허가증 사본을 제출하던 것을 인터넷 확인으로 대체하게 된다.
이 정보를 이용하는 방법은 식약청 홈페이지(www.kfda.go.kr)에 접속한 후 좌측 상단에 있는 http://Kifda.kfda.go.kr 배너를 클릭하면 식의약품종합정보서비스 K!FDA로 들어가게 되며 이 화면 우측 상단에 있는 의료기기를 클릭하면 K!FDA 의료기기민원시스템(http://emed.Kfda.go.kr)으로 접속된다.
여기에서 정보마당에 들어가 업소/제품/형명정보를 클릭하면 관련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다른 방법은 K!FDA의료기기민원시스템(http://emed.Kfda.go.kr)에 접속한 후 정보마당에 들어가 업소/제품/형명정보를 클릭하면 된다.
